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3 1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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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대문구 내달까지 공사장·교량·옹벽등 대상 해빙기를 맞아 각 자치구들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오는 4월말까지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노후건물, 축대, 담장, 절개지 등 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은 주변 침사 및 균열여부 및 가스·전기 등 지하매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보호망·방호책·낙하물 추락방지시설 등의 설치여부 ▲절개지는 낙석방지책 및 피해예상구역에 휀스·라바콘 등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축대·옹벽은 균열, 침하여부 ▲교량·보도육교·지하보도 등은 균열 및 철근 노출여부 ▲기타 절·성토 사면, 담장, 노후건물 등의 전도 및 붕괴위험 여부 ▲공원·산림지역 등에 설치된 가스 정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도 점검을 한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도 계절적으로 취약한 시기에 재난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해소함은 물론 불의의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해빙기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에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징후나 추락 또는 접근금지를 위한 표지판 및 안전휀스 설치여부 ▲절개지, 낙석위험지역의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인한 토사가 흘러내리는지, 낙석방지책과 망 등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위험지역 안내표지판 설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거나 무너질 위험성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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