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 분리수거시설 확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2 1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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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기2洞 중간처리장 바닥요철등 정비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폐형광등·건전지 분리수거제를 재정비하고 장비 및 시설확충과 수거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1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폐형광등·건전지 분리수거제도가 금년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현 운영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 중 기존 아파트, 학교, 우체국, 동사무소 등 관공서 주변에 설치한 폐형광등·건전지 분리배출함을 수요에 맞게 재배치하고, 현재 제기2동 정릉천변에 위치한 중간처리장의 바닥 요철, 콘크리트 타설 등 시설확충사업을 오는 4월 중에 시작한다.

구는 오는 4월과 9월 중 배출함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보완 관리하는 등 인체접촉 시 유해한 폐형광등의 안전 점검을 하는 한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중 운반함·배출함별로 수탁 관리인을 운영하고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할 방침이다.

홍세창 청소행정과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형광등 처리시설인 한국형광등재활용공사의 자동화 처리시스템 구축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신형 운반함을 신설동과 답십리3동에 시범 보급하고 운영성과를 토대로 신형 운반함 260개를 추가로 구매 전동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달 10000㎡ 이상의 대형건물 중 이미 참여중인 21곳 외에 10곳의 분리배출함 미설치 건물주와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를 펼쳐 참여를 도모하고, 금년 하반기 중 동사무소 청소담당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폐형광등 처리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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