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정업무 재설계’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7 1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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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政 효율 높인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구정의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의 품질개선을 위해 행정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업무프로세스 재설계(Public Administration Process Reengineering)는 민간기업에서 사용하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개념을 행정에 접목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분석해 업무절차와 방법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이를 기초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 뒤 창출된 혁신안을 반영해 업무구조도를 재설계하고 이를 실제 업무수행 시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를 위해 26개 구청 전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부서별 3건 이상 대상과제를 선정해 이 중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개선을 요구하는 업무를 선별한 후 실무혁신안 창출팀을 구성 , 선별된 과제를 대상으로 프로세스 재설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범택 기획예산과장은 “오는 4월 이후부터는 그동안 처리기간이 오래 걸렸거나 복잡했던 각종 업무 처리 과정이 개선돼 주민들의 일 처리가 한결 간편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PR(Business Administration Process Reengineering)은 1990년 미국에서 처음 개념화된 혁신기법으로 기업 내 정보기술을 도입할 때 이를 통해 기업에 프로세스의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대폭적인 업무성과를 도모하는 방법이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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