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생닭 출고량은 조류독감 발생전인 작년 12월 12일 하루 12만5000마리에서 1월26일 2만6000마리까지 줄어든 뒤 이달 13일부터 평소 수준인 12만∼14만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출고량은 13일 12만마리, 14일 11만2000마리, 16일 14만1000마리 등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조류독감이후 끊겼던 일본에 대한 삼계탕 수출도 오는 20일 선적을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체리부로는 조류독감의 여파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청주지법에 화의를 신청, 지난 12일부터 재산보전 신청이 받아들여져 있는 상태다.
이 회사 김승환 영업담당 본부장은 “자금난으로 화의를 신청했지만 채무 일시정지로 공장은 별 문제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면서 “닭고기 소비가 빠르게 정상을 되찾고 있는 만큼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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