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복지관 20일‘첫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6 1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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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본洞에 내년6월 완공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구민복지 증진과 저소득층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구로본동 476의19호 일대 2095㎡에 구로본동종합사회복지관(조감도)을 건립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9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231㎡ 규모로 건립될 복지관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20일 착공한다.

복지관에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지하1층 사회체육프로그램실과 노인 취미교실을 비롯 지상1층 물리치료실 및 장애인재활실, 2층 도서실, 자원봉사실, 3층 체력단련실, 청소년집단실, 4층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궁동장애인복지관과 가리봉동에 위치한 센프란치스코 여성복지관에도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물리치료실과 장애인재활실, 직업적응훈련실, 도서실, 주간보호센터 등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가 약 5400명이나 되고 장애인수가 1만457명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구로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구민들의 균형적인 복지수혜 증대와 장애인의 재활촉진, 저소득층의 자립의욕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구로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축현장에서 양대웅 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공테이프 컷팅 후 첫 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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