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사립고 유치 ‘區民 운동’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5 1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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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0만서명운동 펴 지난해 길음·정릉뉴타운 지역내에 자립형사립고를 유치해 서울에서 제일가는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10만명 서명운동, 가두서명운동 등 범 구민참여를 통한 ‘자립형 사립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길음·정릉뉴타운내 자립형 사립고 유치를 위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대내·외적인 유치활동과 함께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12일 현재 6만여명이 참여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미아사거리 일대에서 대대적인 가두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자립형 사립고 유치’를 위한 범 구민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통·반조직 및 직능·자생단체 ▲교회·사찰 등 다중집회장소 ▲유관기관(도시관리공단 등) 등을 활용해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민들의 뜻을 모아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길음·정릉 뉴타운을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 주거중심형 녹색타운, 문화·체육·보육·의료·행정 등이 완비된 공동체시설 확보’ 등을 통해 서울에서 대표되는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또 강·남북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자립형 사립고 유치 등을 통해 성북구를 서울에서 제일가는 교육의 1번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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