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민들에 따르면 화곡1동 보도블럭이 심하게 침하 되고 있는가 하면 하수도로 연결되는 지역이어서 지칫하면 대형사고 위험까지 주고 있다. 또 보도블럭 경계석이 훼손돼 밤이나 어두운 곳을 지날 때는 이곳에서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음주를 한 상태에 이를 모르고 넘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상당한 어려움 겪고 있다.
이처럼 보도블럭이 훼손된 곳은 화곡1동 929-1의 경우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크게 훼손 됐으며 904-11번지와 904-13지역 913-4 등 보도블록이 심하게 침하된 상태여서 이를 모르고 걷는 행인들이 이곳에서 사고를 당하기 일쑤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침하된 보도블럭과 하수도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마음놓고 걸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주민 박인호(38·강서구 화곡1동)씨는 “포장마차 앞을 지나다 심하게 훼손된 경계석에 넘어져 피부가 벗겨지는 상처를 입었다”며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영민(28·여·강서구 화곡동)씨는 “직장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다 보도블럭이 심하게 평지보다 꺼져 있는 것을 모르고 발을 잘못 디디는 바람에 넘어져 2일 동안 회사를 나가지 못했다” 며 “보도블럭 굴곡이 심한 곳의 시급한 보수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 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보니 굴곡이 심한데다 하수도가 침하 된 상태여서 위험한 것을 확인했다”며 “날씨가 풀리는 데로 하수과와 함께 상의해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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