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9곳 연내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1 2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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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92억들여 345면 건립…“주차시설 84%확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관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9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9곳에 345면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금년 상반기에 연희1동 522의2호 외 5개소에 우선적으로 50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건립을 마무리 하고, 홍제2동 44의358번지 외 북아현3동 3의6번지 일대, 북아현1동 121번지 일대에 대해서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또 지난해 교통분야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7억원을 공영주차장 건설비로 투입, 홍제2동 8의 173번지 외 1곳에 주차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계사업으로 주민이 담장을 헐고 주차장 설시치 1가구당 550만원을 지원하는 ‘내집주차장 갖기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구는 관내 공영주차장이 총 945면, 거주자 우선주차 8261면, 부설주차장 6만1073면, 기타 1692면으로 확대돼 등록차량 8만4900여대에 주차시설 7만1970여대로 주차시설 확보율이 84.8%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주 교통행정과 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남가좌1동 및 북아현1동 일대 등 주차취약지역에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년에는 공영주차장 건립과 더불어 공공시설과 민간건물 주차장 유료개방에 중점을 둬 주차장 확보는 물론 예산 절감효과에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그동안 주차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7년동안 총182억9900만원을 들여 17곳에 61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고, 지난 한 해 동안에는 13억6400만원을 들여 3곳 168면을 확충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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