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최근 직장인 2381명을 대상으로 ‘올해 이직활동을 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72%(1713명)가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아니다’는 22.6%(539명), ‘모르겠다’는 5.4%(129명)였다.
‘지난해 하반기 이직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68.2%(1625명)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실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24.4%(39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활동을 했던 직장인이 ‘이직을 고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가장 많은 30.2%(491명)가 ‘역량보다 낮은 업무평가’를 꼽았으며 이어 ‘연봉문제’ 23.2%(377명), ‘현 직장의 불확실한 전망’ 16.5%(268명), ‘동료나 상사와의 불화’ 14.7%(239명), ‘과도한 업무량과 야근’ 10.1%(164명), ‘기타’ 5.3%(86명) 순이었다.
‘본격적으로 이직을 준비한 기간’은 ‘3개월에서 4개월 미만’ 31.6%(513명), ‘2개월에서 3개월 미만’ 28.1%(457명), ‘4개월에서 5개월 미만’ 17.5%(284명), ‘1개월 이내’ 13.9%(226명), ‘6개월 이상’ 8.9%(145명) 등이었다.
‘이직을 위해 준비했던 것’으로는 ‘외국어’가 35.4%(575명)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 진학’ 24.4%(397명), ‘자격증 취득’ 18.8%(305명), ‘전문 헤드헌터에 일임’ 12.9%(210명), ‘다양한 인맥 형성’ 8.5%(138명) 등이 뒤를 이었다.
‘현 직장에서 어떤 조건이 개선된다면 이직을 안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철저한 능력 위주의 대우와 보상’이 30.8%(5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확실한 자기계발기회 제공보장’ 25%(429명), ‘승진이나 연봉상승’ 23.1%(395명), ‘복리후생 등 근로환경 개선’ 12.7%(218명), ‘기타’ 8.4%(144명) 순으로 집계됐다.
‘적정한 이직 횟수’로는 ‘3∼4번’이 32%(763명)로 가장 많았으며 ‘1∼2번’ 24.6%(586명), ‘조건이 맞는다면 횟수에 상관없이 언제든 옮긴다’ 21.3%(507명), ‘5∼6번’17.6%(419명) 등으로 나타났다.
‘평생직장’에 대한 의견을 갖고 있는 직장인은 4.5%(106명)에 그쳤다.
한편 ‘이직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33.8%(415명)가 ‘능력부족 및 이직 희망기업과의 눈높이 차’라고 응답했으며 ‘적극성과 준비기간 부족’도 26.8%(329명)나 됐다.
이밖에 ‘마구잡이식 이력서 남발’ 21.5%(264명), ‘성급한 업·직종 변경’ 13.7%(168명), ‘기타’ 4.2%(52명)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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