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中시장 7만대판매 목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9 18: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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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中대리점관계자 초청 결의 다져 기아자동차㈜가 올해 중국 시장에 지난해 5만1000대보다 37%가 늘어난 7만대를 판매한다.

기아차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 제주도와 서울에서 대리점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국 현지 판매 7만대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기아차는 중국 우수대리점 관계자들과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비전과 중국시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대리점대회에 참석한 린원빈(林文彬)씨는 “이번 대리점대회는 기아차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직접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인기차종인 천리마의 판매와 더불어 올해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카니발이 한류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기차종인 천리마와 신차종인 카니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중국 현지 공장 생산규모를 10만대로 늘리는 한편, 판매, 정비, 부품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종합 대리점을 총 460개까지 늘려 판매와 정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천리마 등 5만1008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카니발을 추가 투입해 총 7만대를 중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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