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유수지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8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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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75억들여 주민 체육공간 조성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망원동의 망원유수지가 주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여름철이면 심한 악취 등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줬던 망원유수지 5만4000㎡(1만6335평)의 부지에 지난 2000년 9월 조성공사를 시작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각종 체육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설치했다.

그동안 침수방지시설인 망원유수지는 오수정체와 잡초, 모기 등으로 인근주민들로부터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

이에 따라 구는 유수지 주변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인근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해 유수지 바닥을 정비해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주요시설을 보면 배드민턴장 5곳, 농구장 4곳, 족구장·배구장 각각2곳, 게이트볼장?축구장 각각 1곳 등이 있다.

이밖에 폭 5.6m, 길이 400m의 트랙이 있으며 710m에 이르는 산책로와 각종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터 1곳, 음수대, 정자 및 벤치 등의 편익시설이 있다.

또 소나무 등 21종 2만5161그루의 수목도 심어 녹음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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