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앞 내가 먼저 ‘깨끗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5 1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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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4동 청소 자원봉사대 ‘천사종’ 발족 한 마을의 봉사대가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위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김충환) 천호4동(동장 정완용) ‘천사종소리 청소 자원봉사대’(이하 천사종)가 바로 선행의 주인공.

5일 동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2년 8월12일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정신으로 내 집 앞 먼저 깨끗이 청소하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율기구로 천사종을 발족했다.

천사종은 천호4동 새마을협의회 등 13개 단체원과 지역주민 140명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65여개의 골목을 7개 봉사단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을 ‘천사동 가꾸기의 날’로 정해 대원들이 골목 책임제로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완용 천호4동장은 “천사종의 활동으로 인해 지역의 환경문제에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천사동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이웃 간 화합과 단결로 잊혀져 가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해 주민, 단체, 직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이어가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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