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물 아껴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3 1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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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물사랑 실천 다짐대회’열어 지난해 유엔은 오는 2050년이 되면 적게는 48개국 20억명, 많게는 60개국 70억명이 물 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고 있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아직까지 물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3일 날로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물 사랑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서찬교 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구 의원, 직능단체, 환경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구는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맑은 물 내보내기를 실천하고, 물 아껴 쓰기를 생활화하며 절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물 절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수를 무단 방류하지 않으며, 물 사랑 실천 범 국민운동에 다 같이 참여하고 가정과 학교, 직장교육에 앞장선다는 ‘물 사랑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구는 ▲물 사랑 실천 주민운동 네트워크 구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물 사랑’ 홍보전시관 시범학교 운영 ▲뚝도정수사업소, 중랑하수처리장, 성북천, 정릉천 등 ‘물 사랑’ 실천 현장체험 견학을 실시한다.

또한 ▲수돗물 절약을 위한 절수기기 설치 확대 ▲폐식용유 분리배출 및 재활용 운동 전개 ▲정화조 및 재래식 화장실, 수질오염 유발업소, 지하수 폐관정 등 수질오염원 일제정비·단속 ▲성북천, 정릉천, 중랑천 복원화 사업 및 제모습찾기 등을 통해 ‘물 사랑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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