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둠’ 웜 바이러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2 1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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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피해줄듯 역사상 가장 빠른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마이둠’웜 바이러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전망은 마이둠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에서 25만대의 컴퓨터가 미국 SCO사 웹사이트에 대한 분산 서비스 공격(DDoS)에 동원됐다는 집계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핀란드의 컴퓨터 보안업체 에프시큐어의 미코 히포넨 이사는 “이처럼 많은 컴퓨터가 동원된 적은 없었다”며 감염된 컴퓨터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e-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피해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시큐어측은 50만-100만대의 컴퓨터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고 추산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웹사이트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 바이러스 `마이둠.B’의 출현으로 인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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