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中企경기전망 ‘잿빛’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1 20:10: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건강도지수 86.8기록
이달에도 중소제조업 경기가 계속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월중 중소제조업 건강도지수 전망치(SBHI)는 86.8을 기록했다.

SBH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SBHI는 작년 11월 87.8, 12월 87.6, 올 1월 86.9 등으로 기준치(100.0)를 크게 밑돌면서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주요 선진국 경기회복과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침체,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경제불안 요인이 지속되면서 체감경기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110.2), 사무·계산 및 회계용기계(104.5),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103.8) 등 3개 업종을 제외한 17개 업종이 모두 100.0 미만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