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권 판매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8 1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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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3100억원 기록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매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28일 국민관광상품권 발행 및 판매를 담당하는 코리아트래블즈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관광상품권 판매액은 모두 3100억원으로 전년(1500억원)의 두배 이상을 기록했다.

관광상품권이 처음 발행된 2001년 6∼12월 7개월간 판매액(300억원)과 월평균을 비교하면 6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발행 취지와 맞지 않게 상품권을 골프장, 여행사, 콘도 등의 관광업계보다 쇼핑에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 2002년 61%였던 관광업계 사용 비율이 작년에는 50%로 떨어졌다.

코리아트래블즈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는 관광분야 사용 비율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은 5000원, 1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 등 6종류가 있으며 하나은행 전 지점과 편의점 `바이더 웨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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