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험시장 세계 7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6 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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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험시장 세계 7위 1인당 연간 보험료 145만원 지출… 22위 기록
우리나라 보험시장의 규모가 세계 7위이며 1인당 지출하는 연간 보험료는 145만원으로 세계 2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세계적인 재보험사인 스위스리의 `2002년 세계보험(World Insurance in 2002)’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합친 우리나라의 전체 수입보험료는 554억1400만달러(69조2357억원)로 전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했다.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국의 수입보험료는 1조3억1000만달러로 전세계의 38.1%에 이르렀다. 이어 일본 4455억1000만달러(17.0%), 영국 2366억8000만달러(9.0%), 독일 1357만7100만달러(5.2%) 등의 순이었다.

프랑스(1250억6000만달러, 4.8%)와 이탈리아(840억6000만달러,3.2%)도 우리나라보다 시장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시장 규모는 392억7000만달러(49조669억원)로 7위였고 손해보험시장은 161억4000만달러(20조1688억원)로 10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보험료는 생명보험 821달러(102만5000원), 손해보험 337달러(42만원), 합계 1159달러(144만7000원)로 22위를 기록했다.

1인당 보험료가 가장 많은 나라는 스위스로 4922달러(614만7원)였다. 또 영국 3879달러(484만4000원), 일본 3498달러(436만9000원), 미국 3461달러(432만2000원) 등으로 계산됐다.

보험료가 GDP(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보험침투도에서 우리나라는 11.61%를 기록, 남아공(18.78%), 영국(14.75%), 스위스(13.36%)에 이어 4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전 세계의 보험료는 2조6270억달러로 전년대비 5.5%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중이 생명보험이 1조5360억달러로 3.0%, 손해보험이 1조910억달러로 9.2% 각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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