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 올 유통산업 성장 주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9 19:06: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문가들 유통산업 성장률 3.8% 전망 올해 유통산업은 할인점과 편의점, 무점포 판매를 중심으로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학계와 업계, 기관 등 92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 유통산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유통산업 성장률은 전년대비 3.8%로 경제성장률 5%에 못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 평균 성장률은 백화점 2.5%, 할인점 9.5%, 홈쇼핑·인터넷쇼핑몰 등 무점포 판매 11.8%, 편의점 8%, 슈퍼마켓 2.7%, 재래시장 -0.8%다.

특히 할인점과 무점포 판매는 양적인 성장과 주5일제 시행, 경기회복세 등으로 유통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됐다.

정부의 유통부문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대형점과 중소유통업의 균형발전 정책(28.3%), 표준화 및 정보화 추진(17.1%), 유통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틀 마련(15%) 등이 꼽혔다.

유통업체들은 올 매출 증가전망을 평균 7.5%로 내다보고 경영전략의 기본 방향을 현점포의 내실화 전략(53.3%), 서비스 질 향상(37.8%)이라고 응답, 양적성장 보다는 수익성을 중시한 내실 경영에 치중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작년에 비해 늘이겠다는 응답이 64.4%, 변동없음 28.9%, 감소 6.7%로 나타났으며 중점투자부문으로는 정보화시스템 확충(27.1%), 신규점포 확충(25.7%), 리모델링(22.9%) 등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