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5개 손보사 적자에 점유율 감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7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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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연평균 440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으며 시장점유율도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개발원 객원연구위원인 정중영.김형도 동의대 교수의 `국내 손해보험사 발전방안-중소형사를 중심으로’라는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6위∼10위인 5개 손보사는 1993회계연도부터 2002회계연도까지 연 평균 440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반면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화재는 연 평균 828억원의 흑자를, 2위∼5위에 랭크된 상위 4개사는 197억원의 흑자를 각각 기록했으며 10개 손보사 전체로는 연평균 195억원의 이익을 냈다.

5개 중소형사는 10년 평균 손해율이 83.7%로 1위 삼성화재의 79.9%, 상위 4개사의 82.1%보다 높아 손해율 관리에서 열악한 것으로 입증됐다.

1993회계연도에 27.8%였던 5개 중소형사의 시장점유율은 1996년에 24.6%, 1999년에 21.5%로 준 데 이어 2002년에는 16.9%로 급감했다.

중소형사와 대조적으로 삼성화재는 1993년도에 17.3%의 점유율에 그쳤으나 3년뒤 24.5%, 1999년 28.1%, 2002년 33.1%로 점유율을 늘리며 압도적인 1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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