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238조로 성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4 17: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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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비중 16.7%…작년에 34% 급증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238조원으로 성장하고 거래 비중도 전체의 16.7%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3년 e-비즈니스현황’에 따르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작년 9∼11월 20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02년 178조원에서 238조원으로 34% 증가했다.
총 거래에서 차지하는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2000년 4.5%에서 2001년 9.1%, 2002년 12.8%, 2003년 16.7%로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64.7%)이 전자상거래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서비스업, 전기.가스·수도업(이상 62.9%), 공공행정(62.5%), 건설업(42.0%) 순이었다.

e-비즈니스 투자는 2조7052억원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지만 시스템 유지보수만이 38.3% 늘었을 뿐 경기불황의 여파로 시스템 도입(-2.7%), 교육(-19.8%) 등 신규투자는 감소했다.

기업별 e-비즈니스 시스템 보유현황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이 24.7%로 가장 많았고 전자입찰시스템이 11.8%로 뒤를 이었다.

정보화담당 경영진인 CIO가 있는 곳은 종업원 300명 이상 기업 57.6%, 미만인 기업 27.7% 였으며 기업내 e-비즈니스 전담인력은 평균 2.1명에 불과했다.

이밖에 전자학습인 e-러닝을 실시하는 기업은 15.2%로 중소기업(9.4%)보다는 대기업(35.5%)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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