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뀌어야할 직장풍속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0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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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야근 女 잔심부름 1위 직장인들은 새해에 바뀌어야 할 직장 풍속도로 ‘상사 눈치보기’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온라인 채용정보 사이트 워키(www.workey.net)는 최근 다음취업센터(job.daum.net)와 함께 자사 회원 3367명을 대상으로 ‘2004년에 바뀌었으면 하는 직장 풍속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26.5%가 ‘상사 눈치보기’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야근’ 25.2%, ‘술 권하는 회식’ 22.5%, ‘차 심부름 등 잔 심부름’ 20.3%, ‘장시간 회의’ 5.4% 등이 바뀌어야 할 풍속도로 꼽혔다.

여성의 경우 ‘차 심부름 등 잔 심부름’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0.3%로 남성의 5.7%보다 훨씬 높았으며 남성은 ‘계속되는 야근’을 1순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다음취업 임준우 대표는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업무와 관련된 부분보다는 회식이나 사내에서의 잡무 등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새해에는 보다 합리적인 직장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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