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통신망 주파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0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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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800㎒ 결정할듯 태풍이나 각종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국가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게 될 국가재난통합망의 주파수가 800㎒대역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94년 주파수공용통신(TRS:Trunked Radio System)용으로 분배한 300㎒대역과 800㎒대역중 800㎒대역에 국가재난통합망에 소요될 주파수를 확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정통부는 아울러 300㎒대역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11.5㎒폭의 신규주파수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 현재 운용중인 무선국이 없는 3.5㎒폭(376.5-380㎒)의 주파수 세부용도를 정하기 위해 공개 수요조사를 거쳐 주파수 분배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800㎒대역도 TRS용 주파수 대역을 8㎒폭만큼 늘려 TRS사업자의 통신망 확장과 가입자 확보가 용이하도록 했다.

정통부는 그러나 300㎒대역은 포항제철, 한전 등과 같은 민간기업이 자가업무용으로 사용토록 하고 800㎒대역은 KT파워텔과 같은 통신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800㎒대역에서 SK텔레콤은 824-849㎒사이의 25㎒폭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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