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레저시장 21조대 급성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3 17:47: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회복·주5일근무 확산에 기대 경기 회복과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힘입어 내년에는 국내 레저 시장이 21조원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04년 레저시장 전망’자료에 따르면 내년 국내 레저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18.3% 커진 21조3000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측은 국내 경기가 회복되면서 내년 경제 성장률이 4∼5%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주 5일 근무제가 내년 7월부터 확대 시행되기 때문에 그동안 경기침체로 줄었던 각 가정의 레저비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95년 처음 10조원을 돌파한 뒤 97년 16조원까지 성장한 국내 레저시장은 외환위기 여파로 98년 10조7000억원으로 추락했으나 지난해(17조원) 외환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올해는 작년 대비 6.1% 성장한 1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국민 1인당 연간 레저비 지출액도 올해보다 17.6% 증가한 44만3000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인당 레저비 지출액이 23만원 수준이던 98년과 비교하면 6년만에 레저활동에 2배 가까이 돈을 더 쓰는 셈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