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뱅킹 공인인증서 유료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0 19:3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내년 2월부터 1만원이하로 빠르면 내년 2월부터 1만원 이하의 요금을 내야 인터넷뱅킹, 온라인 주식거래를 위한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0일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금융결제원과 한국전산원 등 6개 공인인증기관들이 지난 3년간 무료로 발급해온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내년부터 유료로 발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용 공인인증서는 내년부터 신규 또는 재발급 때 요금이 부과되며 유효기간이 남은 이용자는 잔여 유효기간이 끝나는 때부터 이용요금이 부과된다.

정보통신부와 공인인증기관들은 현재 공인인증서 이용요금에 대해 협의중이며 1만원 이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6개 공인인증기관과 요금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으나 1만원선 이하가 될 전망”이라며 “빠르면 내년 2월부터 공인인증서가 유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상에서의 신분증과 인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자서명법에 의해 지정받은 공인 인증기관들이 발급하고 있다.

국내 개인용 공인인증서 이용자는 12월 현재 8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용분야도 금융부문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 민원서비스와 일반 인터넷사이트에서의 신원확인용으로 넓혀지고 있다.

법인용 공인인증서는 공인 인증기관들이 처음부터 유료로 발급해 왔으며 국내 대다수 법인들은 법인용 공인인증서를 이용, 전자입찰에 참여해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