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기술 개발 인정률 26.7% 그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8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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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신기술(KT마크) 인정제도의 인정률이 26.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KT마크를 신청한 기술은 모두 6374건이나 이 가운데 KT마크가 수여된 기술은 1703건에 불과했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가 4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계 418건 △정보통신 308건 △화학생명 289건 △건설환경 178건 △소재 88건 등의 순이었다.

신기술 인정제도는 국내 기업이나 연구기관, 대학이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정해 줌으로써 기업화를 촉진하고 초기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부와 산기협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신기술로 인정되면 이 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관련 제품은 구매알선과 자금, 세금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과기부 관계자는 “면접과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경제성이 탁월한 기술만 KT마크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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