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크게 떨어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8 18: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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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월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손해보험사들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11개 손보사들의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5%로 9월의 86.5%에 비해서는 9.0% 포인트나 낮아졌다.

이는 비교적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이기는 하나 지난 9월의 손해율이 태풍 `매미’의 피해까지 겹치면서 95년 3월(92.3%) 이후 8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손해율 77.5%는 자동차보험가입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100원중 77.5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는 의미로 손보사들이 보험료 책정시 손해율을 72%대로 산정하고 있다.

회사별 10월 손해율을 보면 동양화재가 84.1%로 가장 높았으며 제일화재(80.6%), 그린화재(80.5%)도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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