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對안내 광고 이통 3社서 공동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6 1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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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되는 번호이동성 제도에 대한 대 국민 안내를 위해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이달말부터 광고를 실시한다.

그러나 SK텔레콤은 TV용 공동광고에만 참여하고 신문 공동광고는 자사 사정상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혀 신문광고는 KTF와 LG텔레콤, 통신사업자연합회, 정보통신부만 참여하게 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각사의 전국 대리점에 번호이동성을 안내하는 공통된 내용의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언론 공동광고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SK텔레콤측이 신문광고에는 동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TV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까지 번호이동성과 010 통합번호에 대한 대국민 안내 광고를 이통3사 공동으로 실시하고 신문광고도 20일께부터 내년 1월까지 KTF와 LG텔레콤이 중심이 돼 게재하게 된다.

SK텔레콤측은 “SK텔레콤 입장에서는 번호이동성 시차제 적용으로 인해 번호이동성에 대한 홍보가 결국 내년 1년간은 가입자들에게 경쟁사로 전환해 가라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일단 TV광고까지는 따라간다 해도 신문광고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내년 1월1일, KTF가입자들은 내년 6월1일, LG텔레콤 가입자들은 2005년1월1일부터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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