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보험사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3 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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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1건 245억 지급 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피해를 부풀리는 수법 등의 보험사기로 인해 올 상반기에만 245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적발된 보험사기 건수는 3621건이며 이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은 245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2905건, 213억2400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24.6%, 보험금으로는 15.3% 늘어난 결과다.

올 상반기 적발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일부러 사고를 낸 경우가 409건으로 69.7%늘었고 보험사고가 아닌데도 보험금을 탄 경우(277건)도 56.5% 증가했다.

또 피해를 과장(332건)해 보험금을 많이 탄 경우도 50.2%나 늘었으며 사고가 난뒤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받은 케이스(466건)도 22.3% 증가했다.
운전자 바꿔치기는 1306건으로 증가율은 1.9%에 그쳤지만 가장 비중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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