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한명이라도 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4 1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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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영업시간 연장등 안간힘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광주점은 28일부터 시작되는 겨울 정기세일 기간 금, 토, 일요일 영업 마감시간을 오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연장키로 했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올 연말까지 일반 매장의 경우 토, 일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 CGV 영화관이 있는 2층 패션매장은 금, 토, 일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다음달 8일까지 2층 패션매장에서는 오후 8시 이후 구매고객에게 10% 추가 할인혜택을 주고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CGV 영화관람권을 준다.

니트와 티셔츠, 수영복을 5000~8000원에 파는 초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수원점도 세일 기간 일반매장은 토·일요일 오후 8시 30분, 영캐주얼 매장은 매일 10시에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세일기간 연장영업 실시 여부를 협의 중이다.

인터넷 쇼핑몰은 고객이 뜸한 시간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CJ몰은 오전 11시까지 매일 5개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오후 7시부터는 매일 3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한정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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