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9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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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21.6% 신장 이달에도 수출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 3개월 연속 20억달러대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11월 수출액은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등 전략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86억1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21.6%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도 84억1100만달러로 14.1%나 늘어 무역수지 흑자폭은 1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산자부 관계자는 “월말이 가까워올수록 수출 증가폭이 두드러지고 수입이 급감하는 선례를 감안할때 지금까지의 흑자규모는 기대 이상”이라며 “20억 달러 흑자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두자릿수 수출증가와 20억달러대의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올 누적 수출은 1561억3700만달러(18.1%)로 이미 1500억달러대를 넘어섰으며 수입은 1453억4200만달러(17.5%)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107억9050만달러로 지난 2000년 연간 흑자폭 117억8600만달러에 육박, 최근 4년간 최대의 실적달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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