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율 반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3 1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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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2개월 연속해서 감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은행권 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9.3%로 전월 말의 8.0%보다 1.3% 포인트가 늘어났다.

은행권 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작년 말 8.4%에서 올 △3월 말 12.0% △4월 말12.5% △5월 말 13.7%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6월 말과 7월 말에 각각 12.0%를 기록한 이후 8월 말 11.3%를 기록하는 등 전월 말까지 계속 감소했었다.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카드의 1일 이상 연체율도 11.9%로 전월 말의 11.4%에 비해 0.5% 포인트가 올라갔다.

금감원은 지난달 1일 국민은행이 전업카드사였던 국민카드를 합병하면서 연체채권이 늘어나 은행권 카드의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하지만 지난달의 신규 연체 규모가 6829억원으로 전월의 8673억원보다 21.3%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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