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타개 새 방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2 1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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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교환판매전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상품에 대한 보상 및 교환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주머니가 얇아져 새 상품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 백화점들의 기존 고객이탈방지 및 미래 신규고객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에서 `김치 냉장고 3대 브랜드 특별 보상판매전’을 갖고 김치냉장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위니아 만도 딤채와 LG김장독, 삼성 하우젠 구형을 매장에 갖고 와서 2004년형 김치냉장고 신모델을 구입하면 모델에 따라 15만~5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등 서울 6개점은 오는 16일까지 풍년 압력솥, 테팔 프라이팬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사용하던 풍년 압력솥을 반환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면 1만∼1만5000원을 할인해주고, 테팔 프라이 팬은 10% 할인 혜택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 강남점도 16일까지 `와이셔츠 보상 교환 판매전’을 열어 찰스쥬르당, 니나리찌, 피에르가르뎅, 카운테스마라 등의 브랜드를 보상 교환판매한다.

브랜드별로 이용하던 와이셔츠를 반환하고 9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면 7만3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브랜드별로 매일 선착순 3명에게만 보상 판매가 이뤄진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과 천안점, 대전 타임월드점은 `노티카 점퍼 보상판매전’을 갖고 캐주얼 의류 브랜드 노티카의 신상품을 구입하면 6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도 30일까지 신사정장은 구입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잠옷은 5000원, 카펫은 최고 3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전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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