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말 판촉전 치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8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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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연말 막판 판촉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따.

장기간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들어 내수 판매가 부진하자 자동차 업계가 연말 막판 판촉행사를 통해 내수 목표 달성 및 시장확장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차량가격의 1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매월 10만원씩 6개월 동안 내면 18개월까지 할부금을 유예하고 이자만 납부할 수 있게 한 `고객만족(CS)할부’ 프로그램의 적용대상에 클릭과 베르나, 라비타, 포터 등 5개 차종을 추가했다.

지난달에는 아반떼XD와 뉴EF쏘나타, 테라칸, 트라제XG, 스타렉스 등 5개 차종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클릭·베르나 10만원, EF쏘나타 30만원, 스타렉스·트라제XG 80만원, 라비타 50만원, 싼타페 30만원, 에쿠스 250만(3.5이하)∼350만원(3.5 리무진 이상) 등 특별할인도 실시된다. 단 고객은 `CS 할부 프로그램’과 특별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기아차는 이달 들어 리오, 스펙트라, 옵티마, 리갈, 오피러스, 카니발, 레토나, 봉고1t, 프레지오 등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CS할부’와 같은 내용의 `OK할부’를 새로 마련했다.
김태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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