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업계 `빅 3’가 상반기에 올린 순이익은 1조47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02회계연도 상반기의 순이익(2조1800억원)과 비교할 때 7100억원(32.5%)이 감소한 결과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 1조28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6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한생명도 6100억원에서 58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9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 보험료도 3사 합계가 16조7000억원 수준에 그쳐 17조4600억원이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7600억원(4.3%)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상반기에 9조1500억원이었던 삼성생명은 8조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4조4000억원, 3조8000억원으로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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