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 49% “배우자 재신임하고 싶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30 09:55: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혼 남녀의 절반 정도가 배우자를 `재신임’하고 싶을 때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www.daksclub.com)에 따르면 최근 기혼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49.1%가 배우자를 재신임하고 싶을 때가 있었다고 답했다. 성별 응답 비율은 남성(51.2%)이 여성(47.4%)보다 높았다.

`언제 배우자를 재신임하고 싶어지나’라는 질문에 남성은 `아줌마 티 낼 때’(33.3%), `다른 집 남편과 비교할 때’(24.1%), `사소한 일로 잔소리할 때’(14.8%),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않을때’(10.2%) 등의 응답을 했다.

반면 여성은 `술 먹고 늦게 올 때’(35.9%), `친정일에 무관심 할 때’(20.5%), `다른 여자와 비교할 때’(17.1%), `가사분담을 전혀 하지 않을 때’(10.3%) 순이었다.

또 `어떤 배우자로 재신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능력있는 여성’(31.5%), `바가지 안 긁는 이해심 많은 여성’(25.9%), `여성스럽고 애교 많은 여성’(22.2%) 순으로, 여성은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성’(34.2%), `능력있는 남성’(27.4%), `술.담배 안하는 남성’(15.4%) 순으로 응답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