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8곳에 시장개척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8 1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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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서울무역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무역관은 28일 중남미, 북미, 일본,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러시아, 유럽 등 7개 지역에 18개 해외개척단을 보내는 내용의 ‘200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50%가량 늘어난 18개시장개척단을 파견, 서울지역 수출기업의 시장개척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 파견될 18개 시장개척단은 IT제품 전문품목 시개단이 4개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 기계류, 의약품 등의 종합품목 시개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역 또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외에도 중동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까지 골고루 분포돼 있다.

KOTRA서울무역관측은 내년 사업계획이 수요자인 서울지역 수출업체의 수요에 맞춰 구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까지는 지자체와 KOTRA가 시장개척단 파견지역과 시기를 결정한 뒤 참가업체를 모집했으나, 올해는 서울소재 업체의 수요를 파악하고, 100여개 해외무역관 및 서울시 산하 지자체등과 시장조사를 벌여 수출업체에게 필요한 시장개척단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박범훈 서울무역관장은 “2004년도는 사업계획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시킨 첫 사업연도다”라며 “서울지역 수출업체들의 큰 호응뿐 아니라 해외마케팅활동에서도 더욱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TRA서울무역관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개소한 후 이달까지 유럽, 미국, 일본, 중남미 등지로 9개의 시장개척단을 파견, 8개 시장개척단에서 2억1273만달러의 계약추진과 6억6268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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