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경영’으로 불황타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1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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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임직원상대 전문교육 강화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만족(CS) 경영으로 불황 타개에 나섰다.

카드사들은 경영난으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객들의 서비스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CS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것 밖에 없다고 보고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CS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삼성카드는 본사와 영업, 채권, CRM(고객관리)센터의 4부분으로 나눠 교과목을 따로 편성, 임직원들을 교육한뒤 고객 응대와 관련된 시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승진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LG카드의 경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모든 상담과정에 대해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기로 했다.

이 회사는 리서치 기관의 평가 결과를 경영계획과 인사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외환카드와 우리카드는 각 점별로 CS리더를 선정, 업무상 고객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 직원들과 미리 협의토록 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막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자)”이라는 구호아래 사내방송, 사내 인트라넷 등을 통해 매일 직원들에게 고객 응대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KB*b카드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고객의 불만 사항을 수시로 검색,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사이버 인스펙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도 직원의 CS수준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 포인트에 따라 보상과 페널티를 주는 `CS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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