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위치기반서비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9 1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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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사업자 선정 정부는 지상파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s)용 주파수로 현재 주파수공용통신(TRS)대역으로 사용중인 300㎒와 800㎒대역을 배정하고 빠르면 내년초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9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현재 개인용과 사업용으로 분배돼 있는 300㎒대역과 800㎒대역의 TRS 주파수를 정리, 지상파 LBS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내년초 기간통신사업 허가절차를 통해 지상파LBS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상파LBS란 현재 이동통신사업자들이 기존의 이동통신망에서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 단말기에서 발사하는 전파가 3개의 기지국에 도달하는 시간차이를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이통사업자들은 위성을 이용한 GPS방식 등을 통해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호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는 별도의 전용 네트워크를 이용한 위치기반서비스용으로 주파수를 분배·할당했다.

정통부는 아울러 전기통신사업법상의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될 지상파LBS의 주파수를 대가를 받고 분배하되 올해 말까지 향후 시장성과 예상매출액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출연액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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