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수판촉경쟁 치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4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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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하·할부금 유예·이자율도 낮춰 현대차와 GM대우차,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달들어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내놓고 내수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1~9월 내수 판매는 특별소비세 인하조치에도 불구하고 총 100만4096대에 그쳐 작년 동기대비 17.3%나 줄어든 상태다. 이에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판매 목표를 10~20% 가량 하향조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는 5일 차량가격의 1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매월 10만원씩 6개월 동안 내면 18개월까지 할부금을 유예하고 이자만 납부할 수 있게 한 ‘고객만족(CS)할부’프로그램을 개발해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를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는 GM대우차 출범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첫돌기념 감사대찬치’ 판촉행사를 실시 중이다.

쌍용차도 무쏘스포츠 탄생 1주년 기념으로 10월 한달간 구매고객에게 차량가격 100만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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