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하면 ‘LG’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1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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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인지도 가장 높아 LG, CJ, 현대홈쇼핑 등 국내 TV홈쇼핑업체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회사는 LG홈쇼핑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랜드메이저는 전국 20~49세 남녀 1000명(남성 300명,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먼저 생각나는 TV홈쇼핑’을 묻는 질문에 53.8%가 LG홈쇼핑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CJ홈쇼핑이 28.4%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홈쇼핑(7.3%), △우리홈쇼핑(2.7%), △농수산홈쇼핑(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평가에서는 LG홈쇼핑이 △‘TV홈쇼핑 대표브랜드’(53.8%), △‘친근감’(40.3%), △‘신뢰감’(45.7%),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CJ홈쇼핑은 △‘세련감’(42.4%), △‘참신함’(40%), 현대홈쇼핑은 ‘고급감’(43.8%)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홈쇼핑 방송을 보는 이유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42.8%)가 가장 많았고, △‘상품 정보를 얻기 위해서’(21.6%), △‘구경 삼아서(20.9%)’, △‘구매 목적’(8.5%), △ ‘특별한 이유 없이(2.3%)’ 등의 순으로 나타나 흥미 위주의 시청이 많았다.

또한 응답자의 72.7%는 홈쇼핑을 보는 동안 구매 충동을 느낀다고 답했고 여성(74.3%)이 남성(69%)보다 구매 충동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78.5%가 최근 1년간 홈쇼핑에서 물건을 산 경험이 있었으며 ‘충동적으로 구매한다’는 의견이 40.6%나 됐다. 특히 20대 여성의 60.2%가 충동적으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전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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