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휴대전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1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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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수출 호조 국내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세계 유럽식 휴대폰(GSM) 단말기 시장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세계 GSM시장에서 상위를 지켜오던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형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 외에 맥슨텔레콤, 텔슨전자 등 국내 중견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세계 유럽식 휴대폰(GSM) 단말기 시장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 유럽식 휴대폰(GSM)시장에서 국내 대형 이동전화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세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던 국내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GSM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확고히 굳히고 있다.

맥슨텔레콤, 텔슨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최근 유럽과 중국 등에서 GSM 휴대전화 수출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세계 GSM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맥슨텔레콤은 지난달 태국의 GSM사업자인 록슬리 그룹과 영국의 O2사와 각각 1500만달러, 1830만 유로 규모의 GSM 휴대전화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김태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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