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프린터·스캐너등 IT제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9 18: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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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겨냥 ‘高기능 경쟁’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을 가지고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비자인 `프로슈머’들을 위한 고성능 카메라, 프린터, 스캐너,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 IT(정보기술)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프로슈머(prosumer)란 프로듀서(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남들이 제작하거나 상업용으로 제작한 음악, 게임, 영화 등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인 동시에 스스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나 기기를 이용해 콘텐츠의 제작자가 되기도 하는 보통사람을 가리킨다.

최근 초고속인터넷, DVD,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방송 등이 보급되고 개인용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 제작이 늘어나면서 30대 이하 젊은층에는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을 스스로 편집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프로슈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전업체, 소프트웨어업체, PC 부품업체 등이 프로슈머들을 위한 각종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HP = 한국 HP는 최근 디지털 포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신제품 전략을 발표했다.

HP는 8색 잉크 포토프린터 `포토스마트 7960’, 투명한 액자 모양의 `시스루(see-through)’ 스타일 스캐너 `스캔젯 4670’ , 사진의 부분별 밝기와 색감을 조정해주는 특수기술이 적용된 5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포토스마트 945’, 홈 미디어 PC `HP 파빌리온 홈 PC’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AMD = AMD는 최근 PC용 64비트 프로세서 ‘애슬론™64’ 시리즈를 출시했다.

AMD가 선발업체인 인텔보다 앞서 PC용 64비트 프로세서를 내놓은 것은 최근 디지털 가전과 PC 시장에서 프로슈머들의 비율과 영향력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롭 허버트(Rob Herbert) AMD 본사 영업ㆍ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은 “AMD의 경우 2004년 이내에 64비트 프로세서의 매출이 32비트 프로세서의 매출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 .co.kr)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어도비 비디오 솔루션 발표회’를 열어 각종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어도비는 이날 공개발표회를 통해 실시간 비디오 편집, 다채로운 시각 효과, 고급 오디오 편집, 전문가 수준의 DVD 제작 등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고품격 영상 편집기술과 활용방안 등을 업계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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