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인터넷 안전결제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4 19:1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비씨카드는 인터넷 카드결제시 카드번호 등 신용정보를 전혀 입력하지 않고 별도의 인증번호로만 거래하는 `인터넷 안전결제(ISP)’ 시스템을 10월부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ISP 시스템은 인터넷 쇼핑대금을 카드로 결제할때 쇼핑몰이나 PG(지불결제 대행회사)사에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등의 개인신용정보를 입력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회원과 카드사만이 알 수 있는 인증번호로 거래하는 것이다.

ISP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 com)나 쇼핑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안전결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뒤 인증 번호(영문, 숫자혼합 6-14자리)를 직접 지정해 사용하면 된다.

비씨카드는 또 다음달 부터 1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안전결제 방식과 함께 공인 인증기관에서 발행한 공인인증서 사용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안전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한 등 회원 신용정보 유출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