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태풍피해 복구 총력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5 16: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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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납품기한 연장·인력 장비도 투입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태풍 `매미’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기간 연장, 복구인력 지원 등을 촉구키로 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 현장에 회원사의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투입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다.

전경련은 현명관 부회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재계 차원에서 이러한 대책을 추진키로 했으며 16일 열리는 회장단 회의에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전경련은 또 태풍으로 인한 생산 및 수출 피해 상황을 재계 차원에서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경제에 주름살이 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승용차, 냉장고 등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 대해서도 기업들이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일을 계기로 회원사들의 참여를 통해 경제계 차원의 재난, 재해 대비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계는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이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 NGO, 자원봉사단과 협조해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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