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카드발급 줄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8 1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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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카드는 크게 늘어 신용카드 발급 자격이 강화되면서 본인 회원 카드발급은 줄어들고 있지만 가족카드 발급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족카드는 본인 회원의 책임하에 가족의 이름으로 발급되는 것이며, 가족이 사용한 카드 결제대금까지 본인 회원에게 합산 청구된다.

8일 국민카드가 올해 1~6월 신규 모집 회원 20여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회원 자격 요건이 대폭 강화된 지난 3월 이후 월 평균 가족카드 발급비율이 1~2월의 5배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의 경우 본인 회원 카드 발급 대비 가족 카드 발급 비율이 6.9%였으나 3~6월은 이 비율이 평균 30.9%로 높아졌다.

이는 카드발급 자격 강화로 본인 회원의 책임하에 결제가 이뤄지는 가족카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6월의 경우 새로 발급된 가족 카드의 35.7%를 20대가 차지, 지난 1월(26.3%)에 비해 점유율이 9.4%포인트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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