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화음 100만화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4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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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카메라 폰 휴대전화가 연초 흑백시대를 마감하고 컬러로 전환된데 이어 하반기에는 64화음, 100만 화소를 구현한 고음질, 고화질의 컬러 카메라폰 시대가 열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전화 117만여대중 컬러폰은 115만5000대가 판매돼 전체 휴대폰 시장의 98.5%를 차지했고 카메라폰도 62만2000대가 판매돼 전체 휴대폰 시장의 53.1%에 달했다.

휴대전화의 컬러화가 거의 100%에 달하고 카메라 장착률이 절반을 넘어섬으로써 본격적인 컬러 카메라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컬러 카메라폰은 연말까지 음질면에서는 64화음으로, 카메라의 성능을 100만화소까지 높여 진화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연말까지 모두 40여개 모델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30만 화소의 카메라폰를 대폭 향상시켜 1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100만 화소급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3D(3차원입체) 모바일 게임과 아바타를 내려받아 즐길 수 있는 3D 휴대전화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 6월에는 64화음의 스테레오 카메라폰을 출시한 후 휴대전화의 고음질화를 앞세워 신세대 젊은층을 파고들 계획이다.

▲LG전자= 연말까지 카메라폰 20여개 모델 등 모두 30여개 모델의 신제품을 쏟아낼 계획이다.

이달중 폴더 회전형 카메라폰, PDA스타일의 터치스크린 폰 등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들을 내놓고 휴대전화 음질을 64화음으로 올릴 예정이다. 연말에는 1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IMT-2000 휴대전화를 출시, 본격적인 3세대 이동통신으로 전환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단 지난달 출시한 1시간 이상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폰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택= 연말까지 모두 15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카메라폰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른 여세를 몰아 카메라폰의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하반기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달 말 출시한 심리치료 휴대전화 `S2’처럼 외부 폴더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연내에 100만 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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