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전화 117만여대중 컬러폰은 115만5000대가 판매돼 전체 휴대폰 시장의 98.5%를 차지했고 카메라폰도 62만2000대가 판매돼 전체 휴대폰 시장의 53.1%에 달했다.
휴대전화의 컬러화가 거의 100%에 달하고 카메라 장착률이 절반을 넘어섬으로써 본격적인 컬러 카메라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컬러 카메라폰은 연말까지 음질면에서는 64화음으로, 카메라의 성능을 100만화소까지 높여 진화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연말까지 모두 40여개 모델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30만 화소의 카메라폰를 대폭 향상시켜 1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100만 화소급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3D(3차원입체) 모바일 게임과 아바타를 내려받아 즐길 수 있는 3D 휴대전화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또 지난 6월에는 64화음의 스테레오 카메라폰을 출시한 후 휴대전화의 고음질화를 앞세워 신세대 젊은층을 파고들 계획이다.
▲LG전자= 연말까지 카메라폰 20여개 모델 등 모두 30여개 모델의 신제품을 쏟아낼 계획이다.
이달중 폴더 회전형 카메라폰, PDA스타일의 터치스크린 폰 등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들을 내놓고 휴대전화 음질을 64화음으로 올릴 예정이다. 연말에는 1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IMT-2000 휴대전화를 출시, 본격적인 3세대 이동통신으로 전환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단 지난달 출시한 1시간 이상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폰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택= 연말까지 모두 15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카메라폰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른 여세를 몰아 카메라폰의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하반기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달 말 출시한 심리치료 휴대전화 `S2’처럼 외부 폴더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연내에 100만 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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