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추석선물배송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4 1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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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임박하면서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막바지 추석 선물 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5~8일 추석배송 예정 물량의 절반 정도가 몰릴 것으로 보고 배송차량을 일평균 500대 규모로 100대 정도 늘려잡았다.

또 주말에 집이 비어 있을 경우에 대비해 고정 차량 15대를 `전일 미배송 상품 특별 배송팀’으로 배정, 운영하고 다음주초에는 본사 직원 150명을 배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도 이 기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배송 담당 직원은 물론 일반사무직 직원까지 총동원령을 내려 놓았다.

이 기간 비상연락을 담당할 사무직 직원 1~2명을 제외한 전원을 배송 현장에 투입하고 직원 차량과 택시, 지하철, 버스까지 이용해 추석 선물을 차질없이 나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정규직원 150여명을 투입해 배송물량이 집중되는 것에 대비토록 하고 배송지연 등 긴급상황 발생시 투입될 `긴급 출동 퀵오토바이’도 대기시켜 놓았다.

이 백화점은 배송지연으로 배달이 되지 못한 물량은 추석 휴무이후인 오는 14일부터 3일간 사후 배송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본사 직원들을 각 점포로 파견, 배송업무를 지원토록 하고 차량을 소지한 직원들은 직접 배달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8~9일 점포지원 업무를 자원한 본사 직원 370명을 점포로 투입, 배송 및 점포 지원 업무를 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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