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2일 외국인 보유비중은 전체 시가총액(315조654억165만원) 중 119조8986억7346만원으로 38.06%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1년 12월19일의 38.08% 이후 일별 비중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하지만 당시 전체 시가총액이 238조원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22일 외국인 비중이 사실상 사상 최고치라는게 증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5일 증권거래소와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1일 37.57%였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은 8월들어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점차 증가해 20일 37.90%, 21일 37.87%로 상승, 22일엔 20여개월만에 사상 최고치에 0.02% 포인트 모자란 38.06%까지 치솟았다.
특히 월별로는 이달들어 지난 22일까지 평균 37.6%대를 기록, 자본시장 개방 이후 월별 비중에선 가장 높았다.
지난달은 37.5%대로 역대 두번째였고, 이에 앞선 지난 2001년 11월은 36.9%대로 사상 3번째였다.
대우증권 이영원 투자전략파트장은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 비중이 높아져 향후 시장은 미국시장과의 동조화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시장은 외국인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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