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휴가 싼값으로 ‘유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8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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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끝난 여행 패키지상품 최고 30%할인 광복절 연휴를 고비로 사실상 여름 성수기가 끝나면서 여행상품 가격도 내려간 수은주만큼이나 떨어졌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성수기에 비해 수십만원씩 가격을 낮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이용해볼만하다.

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오는 25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초까지 ‘10일간의 빅바겐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방콕-파타야 5일 상품을 성수기 요금에서 20만원 인하된 39만9000원에 내놓은 것을 비롯해 푸켓, 홍콩, 베이징, 도쿄, 사이판, 미국, 유럽 등으로 향하는 상품들이 모두 성수기보다 2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나왔다.

또 이 상품을 이용해 여행하는 고객중 4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무료로 대만여행을 보내준다.

자유여행사도 오는 25일 이후 출발하는 상품에 대해 최대 40만원까지 내려간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일본 북해도, 하케다테 5일 상품의 가격이 성수기 135만원에서 109만원으로 뚝 떨어졌으며 푸켓6일 상품도 성수기보다 20만원 저렴한 5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명 스키리조트들도 성수기 여름 장사를 끝내고 이달 말부터는 한결 저렴해진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

휘닉스파크는 오는 24일부터 4인 기준으로 20평 콘도에 조식까지 제공하는 ‘오렌지 패키지’를 성수기보다 30%가량 저렴한 10만원에 판다.

특히 추석연휴와 주말에도 똑같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어 벌써부터 예약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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