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품리콜 줄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07 18: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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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만 27건 발생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발생하거나 위해 발생의 우려가 큰 경우에 실시되는 리콜이 올 들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올 상반기 중의 리콜 실시 건수는 35건으로 작년 상반기의 58건에 비해 40% 가량 줄었으며 이중 77%인 27건이 자동차 분야에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35건의 리콜 중 대부분인 31건은 자동차업체 등이 제조물책임법(PL법) 실시에 따른 분쟁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고 나머지 4건은 관계 법령에 의한 정부의 ‘리콜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리콜의 대부분을 차지한 자동차의 경우 △에어백 전개 시간 지연 △제동거리 증가 △안전벨트 보호력 상실 등으로 모두 23건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고 △연료탱크 통풍구 연료 누수 △변속기 불량 등으로 인해 리콜 명령을 받은 경우도 4건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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